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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클록 마스터스(Shot Clock Masters), 유러피언 투어 독특한 이벤트 대회

샷 클록 마스터스(Shot Clock Masters)는 2018년 유러피언 투어 경기의 새로운 룰을 도입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프로 골프 토너먼트로, 여기서 새로운 룰이란 정해진 시간 내에 각 샷을 플레이해야 하는 참가선수와 함께 골프 게임에 샷 시계를 도입한 독특한 이벤트 대회입니다. 토너먼트는 4일 동안 진행되며 120명의 선수가 100만 유로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며, 각 플레이어에게는 자신의 시간을 추적하고 할당된 제한 시간 내에서 플레이하는지 확인하는 심판이 지정됩니다. 제한 시간을 초과한 플레이어는 페널티 스트로크를 받게 되어 우승 경쟁에 부담을 더하게 됩니다.

 

샷 클록 마스터스(Shot Clock Masters)는 프로 골프에서 플레이 속도를 높이고 스포츠를 팬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이 토너먼트는 플레이어와 팬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골프경기에 도전과 흥분을 더하는 타격 시간 형식에 많은 지지를 보냈습니다. 첫 샷 클록 마스터스(Shot Clock Masters)는 오스트리아 Atzenbrugg의 Diamond Country Club에서 열렸으며 영국의 Mikko Korhonen이 우승했습니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의 폰타나 골프클럽, 체코 프라하의 알바트로스 골프리조트 등 유럽 전역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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