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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 4대 메이저대회 중 1986년 마스터스에서 잭 니클라우스의 우승은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

1986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잭 니클라우스의 우승은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46세의 니클라우스(Nicklaus)는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최고령 골퍼가 되었으며, 그의 승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6번째 우승이 되었습니다. 니클라우스(Nicklaus)는 1980 US Open 이후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장타자 자격으로 겨우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었는데 그는 3라운드에서 눈부신 65타를 기록하며 그 덕분에 토너먼트 내내 경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니클라우스(Nicklaus)는 리더인 그렉 노먼(Greg Norman)보다 4타 뒤처진 상태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반 9개 홀 중 4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빠르게 따라붙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10번과 11번 홀에서 또다시 버디를 잡았는데 이에 그렉 노먼(Greg Norman)이 흔들리면서 순식간에 니클라우스(Nicklaus)는 선두로 치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니클라우스(Nicklaus)는 침착함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스트레치 샷을 날리고 17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마지막 홀까지 2타 차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18번 홀까지 9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1986년 마스터스에서 니클라우스의 승리는 그의 나이와 마지막 메이저 우승 이후의 기간뿐만 아니라 그날 그의 플레이의 질에서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65타는 마스터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운드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극도의 압박감 속에서도 경기력을 발휘하고 토너먼트에서 역전승을 거둔 그의 승리는 골프 역사상 아직도 팬들에게 회자되는 영원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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